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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영화 파이니스트 아워
    영화 2019. 2. 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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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니스트 아워1952년 2월, 뉴잉글랜드의 동쪽 해변에서 최악의 폭풍을 마주한 코드곶에 위치한 오일 탱크는 말 그대로 반으로 갈라진다. 작은 구명보트에 올라탄 4명의 연안 경비대원들은 추위와 험난 파도를 견딘 채 빠르게 가라앉는 대형 선박에 갇힌 30명이 넘는 선원들을 구조해야 한다.

    파이니스트 아워-정보

    파이니스트 아워
    장르
    액션/드라마/스릴러
    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
    주연
    크리스 파인
    상영시간
    (117분)
    등급
    12세이상관람가

    예고편

    컨텐츠정보

    1952년에 실제로 벌어졌던 펜들턴 구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 이 '펜들턴 구출 사건'은 미국 해안경비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 중 하나라고 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여러 후보로 올랐던 영화 《파이터》의 작가진이 다시 뭉쳐 각본을 썼다. 디즈니의 2016년 첫 번째 흑역사로, 비평적으로도 그리 좋은 평가를 못 받은데다 흥행에서는 정말 처참하게 실패했다! 오죽했으면 디즈니 자체 제작 영화인데도 수입을 맡은 디즈니 코리아가 극장 상영을 포기하고 바로 IPTV로 직행시켰다. 수입 전만 해도 국내 명칭은 원제를 그대로 읽은 '더 파이니스트 아워스'였지만 수입된 뒤에는 '파이니스트 아워'로 제목이 바뀌었다. 1952년 2월, 뉴잉글랜드의 동쪽 해변에서 최악의 폭풍을 마주한 코드곶에 위치한 오일 탱크는 말 그대로 반으로 갈라진다. 작은 구명보트에 올라탄 4명의 연안 경비대원들은 추위와 험난 파도를 견딘 채 빠르게 가라앉는 대형 선박에 갇힌 30명이 넘는 선원들을 구조해야 한다. 평가: 1월 20일, 메타크리틱에서 4명의 평론가가 매긴 평점이 100점 만점에 48점이었으나 이후 58점으로 올라갔다. 초반부터 노란불을 기록하며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로튼토마토에서 1월 25일 초기 반응이 신선도 20%를 기록하며 확실히 잘 만든 영화는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개봉 이후로 신선도가 갈수록 높아져 63%로 올라가서 썩은 토마토를 벗어나 신선한 토마토가 되었다. 163명의 평론가들이 매긴 평점은 10점 만점에 6.1점. 하지만 탑 크리틱의 신선도는 58%로 여전히 썩은 토마토이며,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이다.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평론가들의 의견은 "구식으로 잘못을 대하는 《파이니스트 아워》는 전통적인 구조 드라마를 찾는 이들을 만족시킬 것이다-그러나 모험적인 요소를 원하는 관객들에겐 부족할 것이다."로 일치하고 있다. 해양 구조 시퀀스에선 긴장감이 있고, 로맨스도 눈길을 끄나 전반적으로 너무 진부하고 예상 가능하다는 평가이다. 2015년 디즈니에게 가장 큰 손실을 입혔던 《투모로우랜드》보다도 평가가 안 좋은 상태라 흥행 성공 여부도 상당히 불투명하다. 더불어 마블, 루카스필름 등 자회사를 제외한 디즈니 순수 자체 제작의 실사 영화는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는 사실을 방증하기도 했다. 반면 이 영화 바로 다음으로 나온 실사 영화는 평가와 흥행 모두 초대박을 터트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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