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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화질]좀비[ 제 - 5 - 침 - 공 ]한글 자막
    영화 2019. 2.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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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를 전멸시킬 ‘제5침공’이 시작된다!

    제5침공인류를 전멸시킬 ‘제5침공’이 시작된다! 제1침공 ‘어둠’ - 지구의 모든 전력을 차단 제2침공 ‘파괴’ – 전세계 도시들을 폐허로 휩쓴 대지진 제3침공 ‘전염병’ -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제4침공 ‘침투’ - 인체에 기생하여 모든 행동을 조종 인간의 모습을 한 미스터리한 존재 ‘디 아더스’(The Others)는 네 번의 무차별 침공을 일으켜 지구를 초토화시켰다. 99%의 인류가 사망한 대재난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캐시’(클로이 모레츠)는 마지막 공격 ‘제5침공’이 시작되기 전에 디 아더스에게 끌려간 동생을 되찾아야 한다. 인간과 적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캐시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지켜내기 위해 반드시 싸워야 한다!

    1. 제 5침공-정보

    제 5침공 (2016)
    장르
    액션/코미디
    감독
    J 블레이크슨
    주연
    클로이 모레츠
    상영시간
    (112분)
    등급
    12세이상관람가

    2. 확장 예고편

    3. 컨텐츠정보

    그래도 최악은 아니지만 저런 거창한 줄거리랑 달리 기대하고 보다간 욕을 퍼부을 영화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제작비가 3800만 달러로 만든 영화인데 이 돈은 미국에서는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 B급 영화? 같은 배급사가 맡은 월드 인베이젼이 떠오르긴 하지만 그 월드 인베이전 제작비 절반 수준이라 웅장한 그래픽이나 볼거리를 기대하고 보면 엄청 실망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원작소설이 꽤 재미있기에 원작 본 이들에게서 더욱 비판받고 있다. 큰 줄거리는 클리셰는 클리셰대로 버무려 놓았으면서도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부분을 볼 수 없고, 개별적인 씬에서 대사와 연출도 엉망이라 이게 뭐지 싶은 장면이 몇몇 나온다. 재난물 요소·액션 요소·멜로 요소를 다 집어넣고 싶었단 욕심이 보이지만 전부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부작으로 기획하고 만들어서 속편을 암시하는 마무리인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다. 다만 기대 안하고 저예산 영화로 생각없이 보면 볼만하다는 평도 있다. 첫 번째 전자기펄스 발생시점에서 이미 지구가 멸망 단계에 접어들 수 있다는 문제점. 지구상에 존재하는 핵발전소도 전자기펄스(EMP)의 영향을 받는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는 북한의 EMP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EMP가 핵발전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시나리오를 세우고 있다. 지구상의 핵발전소들이 통제불가능한 상황에 빠진다면 지속적인 방사능 누출로 인해 지구 생태계는 큰 혼란에 빠질 것. 이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들이 원하는 '최대한 덜 망가진 지구'가 아닐 것이다. 게다가 영화의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드러나는 외계인인 디 아더스의 능력이 굉장히 들쭉날쭉하다. 초반엔 그야말로 압도적인 위압감으로 한마디 요구사항이나 선전포고도 없이 인류의 대다수를 차례차례 쓸어버려놓고 나머지 극소수의 생존자들만이 남자 갑자기 인류로 위장하더니 성인들은 미성년자들과 떼어놓고 괜히 실랑이를 벌이다 총격전을 벌여 사상자를 내고[2] 그 고생을 하며 모은 미성년자들은 힘들게 훈련시켜서 장비까지 챙겨주고 싸우라고 보낸다. 부상자는 기지로 다시 데려오기까지 한다! 이 훈련을 너무 잘 시켰는지 십대에 불과한 아이들의 판단력은 매우 우수해지고(...) 작중 후반에는 기지가 단 둘+1명에게 탈탈 털린다! 게다가 저 둘 중 하나는 훈련조차 받은 적 없는 여자아이고 덤으로 붙은 한명은 그 여자아이 보고 변절한 반 외계인 청소년(...). 대체 뭣때문에 일없이 어린 나이대의 인류를 모아서 군사훈련까지 시켜 내보내 싸우게 하는건지 불가사의할 따름. 더 가관인 것은 이렇게 내보냈더니 전투 한번 하고 뭔가 이상함을 느껴 진실을 알아내버린 아이가 있었다는 것(...). 어쩌면 먼저 썼던 방법들이 생각보다 행성의 환경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내서 더 이상 그런 방법은 쓰지 못하고 위장을 하여 인류가 서로 싸우게 하는 방법으로 선회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이렇게 되면 왜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이간질 대신 소년병 징집&양성이라는 극도로 비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답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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